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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개회식 열려

대한요트협회|2013-04-20|조회수: 6686

 
오늘 제17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개회식이 창원시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최윤희 해군참모총장, 박순호 대한요트협회장, 박완수 창원시장, 정우건 경상남도요트협회장, 창원시 주요 기관단체장 및 전국시도지역 요트협회 회장 등 1500여명이 참석하였다.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진행된 축하행사에서는 아덴만 작전의 헬기 축하비행과 고속단정 6대의 축하기동 등은 대한민국 해군의 강인함을 보여주었고, 해군사관생도들의 열병 분열은 미래를 열어갈 해군인재들의 늠름함을 뽐내기에 충분하였다.
이번 대회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발 2차전을 겸하고 있다. 오늘 현재까지 진행된 경기 결과를 보면 강력한 우승 후보인 하지민(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 인천시체육회) 선수가 우수한 세계수준의 기량을 뽐내며 1위에 등극했다. 남자 일반부 RS:X 종목에서는 이태훈 선수(2013 해양경찰청장배 우승자)가 조원우 선수(세계청소년요트선수권 윈드서핑 종목 2연패)를 앞서며 시즌 2연패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선수의 반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앞으로 남은 3일간 선수들은 더욱더 치열하고 열띤 경쟁을 할 것이다.
해군사관학교는 이번 대회가 끝나는 21()까지 시민들이 경기를 마음껏 관람할 수 있도록 부대를 개방(평일:08:30~16:30/ 휴일:08:30~17:00)하고 있다. 따라서 이 기간에 해군사관학교에 오시는 분들은 평상시 일반인이 접할 수 없는 함정공개행사(대형수송함, 구축함, 유도탄고속함)와 해군·해사 홍보사진 및 안보사진 전시회 등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크루저 요트와 카누, 고속단정을 타고, 바다위에서 해양스포츠의 꽃인 수백 척의 요트가 펼치는 아름다운 경기의 향연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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