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트협회

제17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폐회식 현장
대한요트협회|2013-04-22|조회수: 6730: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한 “제 17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창원시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어려운 안보상황 속에서도 창원시와 해군사관학교가 국내 해양스포츠 발전과 올림픽 메달을 꿈꾸는 어린선수들의 실력향상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아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대회는 10종목 37개부에 225팀 256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5일간 경기가 진행되었다. 레이저 일반부에서는 2010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하지민 선수(인천체육회)가 1차선발전과 마찬가지로 우수한 성적으로 우승하였고, 남자 일반부 RS:X 종목에서는 런던올림픽에 참가한 이태훈 선수(보령시청)가 대회기간 내내 세계청소년요트선수권 윈드서핑 종목에서 2연패를 달성 후 일반부에 참가하는 조원우 선수(해운대구청)와 1위를 번갈아 가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지만 근소한 차이로 앞서며 시즌 2연승을 달성하였다. 성적 및 최종 순위는 대한요트협회 공지사항에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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