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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요트 세계로!’ 올림픽 첫 메달 항해

대한요트협회|2012-07-02|조회수: 9119

링크:http://sports.kbs.co.kr/tvnews/news9/2012/06/19/24901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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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세계로!’ 올림픽 첫 메달 항해

<앵커 멘트>

런던올림픽에서는 전통의 효자종목 말고도 사상 처음으로 메달에 도전하는 종목들이 있는데요.

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요트도 기대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수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국 요트의 희망 하지민이 바다 위를 질주합니다.

역동적으로 배를 다루는 솜씨가 일품입니다.

187센티미터의 큰 키와 몸무게는 레이저급에 제격입니다.

지난 2월 뉴질랜드대회에선 준우승을 차지하며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인터뷰> 하지민(요트 레이저종목 국가대표) :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땄고 이제 세계로 나가서 세계선수들과 겨뤄 최고가 되는 것이..."

RSX종목의 이태훈도 기대주입니다.

지난해 우리 선수로는 처음으로 월드컵에서 우승한 이태훈은,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부터 직접 메달 비법을 전수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태훈(요트 RSX급 국가대표) : "스타트라인에서 남들을 따라가는 그런 방법보다는 남들보다 1, 2 초 땡기는 그런 것이 가장 중점인것 같습니다."

2인승인 470급의 박건우와 조성민도 이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향해 돛을 올린 요트 대표팀은 다음달 16일 출국해, 대회 장소인 영국 웨이머스에서 현지적응 훈련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입력시간 2012.06.19 (22:04) 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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