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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ISAF 선수참여프로그램 세일러들 (Athlete Participation Programme-APP) 세상의 중심에 서다.

대한요트협회|2011-07-28|조회수: 1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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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ISAF 선수참여프로그램 세일러들 (Athlete Participation Programme-APP) 세상의 중심에 서다. 2011년 ISA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13개국 27명의 청소년 세일러들이 ISAF APP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선수경험과 코칭 경험이 풍부한 Hugh Styles로부터 코칭을 받았고 이들은 계속 관리를 받게 된다. APP 세일러중 한국의 조원우는 RS:X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미국뉴버진아일랜드의 Nikole Barnes와 Augustina Barbuto는 420 여자 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원우의 금메달은 ISA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41년 역사상 한국의 첫 번째 금메달이며 Barnesdhk Barbuto는 U.S Virgin Islands의 첫 번째 메달이다. 전체적인 선수들의 기량을 살펴볼 때 2010년 세계선수권대회부터 기량이 계속 향상되고 있으며 이 들의 실력은 2011년 대회때 안정적으로 자리잡아간다는 대회 평이다. U.S 뉴버진아일랜드의 420 여자급 동메달 크루 Augustina Barbuto는 이번 APP 코칭은 코스를 보는 관점 및 자국코치와 더불어 ISAF코치로부터 경기 내내 메일 다른 시각의 관점에서 코칭을 해주기 때문에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스키퍼인 Nikole Barnes는 인터뷰에서 나는 단순히 앞만보고 세일링하는 것보다 경쟁하는 것이 좋다라고 하였습니다. 한국의 원우는 2010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등을 하였지만 올해는 좀 더 나은 기량을 보였주었으며 ISAF APP코치와의 코칭의 상호 유대감이 도움이 되었다고 아래와 같이 인터뷰를 하였다. “APP코치는 바람변화, 바람조건과 펌핑 전술을 코칭하였다. 그리고 나는 내 자신이 세일링 하는 모습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APP트레이닝은 매우 좋은 프로그램이다.” 이와 같이 ISAF World Sailing Trust에서 청소년세계선수권대회 선수참여프로그램을 계속 확대시키고 있습니다. 코치진들도 올림픽경기 경험과 코칭 경험이 많은 Hugh Styles를 중심으로 영국 여자 매치레이싱 Eliot급 대표선수 Annie Lush와 크로아티아 레이저 대표선수 Milan Vujasinovic이 선수들에게 코칭을 해주었습니다. APP선수들뿐만 아니라 참가선수 모두에게 해당경기를 디브리핑-브리핑-디브리핑을 해줌으로써 얻은 결과는 마지막 날 모든 참여자에게 큰 박수를 받음으로 좋은 열매를 맺었습니다. 영국팀 코치이자 ISAF 코치인 Hugh Styles는 한국을 방문하여 국가대표팀사업의 일환인 코치 강습회를 8월 27일 ~ 31일까지 부산에서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는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좀 더 확대되고 알차진 ISAF APP 프로그램에 한국선수 조원우와 김형익 선수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준 ISAF 이벤트팀과 (성은이외 다른 선수들을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운점이 많이 있지만) 그래도 이벤트 내내 한국, 우리한테 격려와 코칭을 해준 Hugh와 APP코치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코칭 역시 국내+국제(정보, 경험 등) / 선수에 대한 마케팅 역시 국내+국제가 한 시점에 어우러져야 우수한 선수가 더 빛을 발 할 수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그 중요함이 드러났습니다. 계속해서 대한요트협회는 대한민국 선수들이 이러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조원우 선수가 ISAF 메인화면에 나오고 및 관련 페이지에 계속 노력해준 ISAF 에디터 David와 크로아티아 사진작가 Sime Sokota에게도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ISAF APP 프로그램 바로가기 http://www.isafyouthworlds.com/APP/index.php 관련기사 바로가기 http://www.isafyouthworlds.com/news/36338.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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