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트협회 생활체육·청소년육성위원회(위원장 박진우)에서는 8월 29일(금)부터 30일(토)까지 고려대학교 SK미래관에서 열리는 "2025 제2회 대한민국 해양교육 컨퍼런스"에 요트장비를 전시합니다.


요트 장비는 전국소년체전 종목인 옵티미스트, ILCA4와 전국체전 고등부 종목인 iQFoil을 전시하면서 전국소년체전 초등부 신설의 필요성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컨퍼런스에서는 한양대, 홍익대 대학요트동아리와 교사 요트동아리 '팀사랑해(海)'에서도 부스를 운영합니다.


대학요트동아리는 요트협회 소개, 대학요트동아리 홍보, 시민수상스포츠체험  홍보, 딩기 요트 수중익(포일) 개발 과정 소개, 매듭법 체험 등을 준비 했습니다.


팀사랑해(海)에서는 언플러그드 클래스 코딩 기법을 바탕으로 세일링 규칙과 국제 신호기, 해상규칙을 적용해 최단거리 항해 코스를 코딩한 로봇 요트가 코스를 항해하면서 해양 멸종 동물을 구조하고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찾아가는 요트 코딩 게임>을 최초로 선보인다고 합니다. 최근 학교 현장에 교내 현장체험 프로그램, 늘봄수업, 환경 및 생태교육, 학교자율시간에 대한 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한 시기에 학생들이 좋아할 재미있는 요트 체험 프로그램의 개발은 의미가 크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국민의 해양적 소양(오션 리터러시)을 기르기 위해 2025년 1월부터 시행이 되는<해양교육 및 해양문화의 활성화 법률>에 따라 해양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지금, 우리 요트 종목이 그 태동부터 동행하면서 국민들의 해양적 소양을 기르는데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은 청소년세일링의 미래를 밝혀주는 활동입니다.


영국의 옥스포드 사전에는 선박 조종술(Seamanship)을 물 위에서 배, 보트 또는 기타 선박을 조종하는 기술, 역량 및 지식, 관행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요트는 우리나라의 강과 바다에서 청소년들에게 Seamanship을 가르치는 해양교육의 중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KakaoTalk_20250819_133458029.jpg

 

 

 

KakaoTalk_20250819_133458029_01.jpg

 

 

 

KakaoTalk_20250819_133458029_02.jpg

 

 

 

KakaoTalk_20250819_133458029_0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