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트협회

 2018년도 제2차 요트 국가대표 국외전지훈련 소식입니다.

 불가리아 부르가스에서 개최되는 470유럽선수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윤철 국가대표 코치, 김창주/김지훈, 정동운/문성준 선수)은 현지 부르가스에서 훈련에 박차를 가하며 아시안게임 메달획득을 위한 경기력향상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세계요트선수권이 개최되는 해로 각 종목별 세계선수권 대회가 개최되지 않아, 사실상 이번 470유럽선수권 대회가 470종목 세계선수권 대회라고 볼 수 있는 비중있는 대회입니다. 우리 선수들은 5월 11일 현지에 도착하여 컨디션 조절한 뒤 다음날인 5월 12일 한국에서 미리 보내온 코치보트와 경기정 컨테이너를 하적하고 장비셋팅을 마쳤습니다. 이후 스페인, 러시아, 우크라이나, 네덜란드, 독일, 등 세계 각국의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서로의 경기력을 점검하며 4일간 훈련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지시간 5월 16일인 오늘 등록계측을 시작으로 470유럽선수권 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우리 선수들은 5월 24일 마지막 경기를 마친 뒤 5월 25일에 귀국할 예정입니다. 국가대표 선수단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 훈련참가자

   470 윤철 국가대표 코치, 김창주/김지훈(인천광역시체육회), 정동운/문성준(거제시청) 선수

■ 훈련 중 참가 대회

   ○ 470유럽선수권

   ○ 기간: 5.16. - 5.24.

   ○ 장소: 불가리아 부르가스

   ○ 홈페이지: http://2018europeans.470.org

   ○ 온라인공식게시판: http://2018europeans.470.org/en/default/toa/race

■ 훈련사진